2021 전국공동창작워크숍 <해볼라고> [서울 서대문] 최후 인간의 몸이 말해볼게 프랑켄슈타인은 들어

2021 전국공동창작워크숍 <해볼라고>


[서울 서대문] 최후 인간의 몸이 말해볼게 프랑켄슈타인은 들어


일시: 2021.06.24. 18:30 장소: 대학로 이음아트홀


참여단체에서 한 이야기를 전합니다.


"원래 우리는, 약 이백년 전 메리 셸리가 남긴 두편의 작품 <프랑켄슈타인>과 <최후의 인간>을 읽고 재해석하는 작업을 하려고 했다."


"그런데 우리가 한 계절을 지나며 모은 것은 결국 우리 자신의 이야기다. 눈 앞에서 벽이 솟아오르는 경험을 말하면 '괴물'이 슬그머니 도망갔다. 누군가의 한 마디 말과 눈빛에 대한 기억을 말해도 '괴물'은 익숙하게 숨어버렸다."


"멸망은 그런 형태로 온다. 한 명 한 명을 세상으로부터 밀어내면서 평온한 표정으로 온다. 그게 싫다. 세상으로부터 자꾸 거부당하는 몸들이 있다. 그 몸을 가진 존재의 외로움에 대해 여기 우리, 나의 무리, 괴물이 말하려고 한다."


대학로 이음아트홀에서의 참으로 멋진 공연이었습니다. 궁금하신 분들은 온라인 매드연극제 때 관람해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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