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727

<MAD PRIDE D-91> 1번째

여러분 안티카가 열심히 준비중인 "MAD PRIDE"가 91일 남은 7월 27일의 이야기를 들려드릴께요:)🎉

이번 시간은 비가 와서 조금 늦게 회의가 진행됐어요.

다들 모이기 전 하얀방 기획회의를 시작 전에 수건돌리기를 했는데요~

수건돌리기 규칙은 반대되는 단어를 말했을 때 일어나서 술래를 잡는 거였어요 ‘오리오리오리 거위’라 했을 때 거위라고 하면 잡힌 사람이 술래를 잡는 거예요! 일상 속에서 쓰는 반대되는 단어를 놀이로 적용해보니 기존에 쓰던 것과 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었던 거 같아요.

게임을 어느정도 하고 나니 단원 분들이 오셔서 장군님이 기획회의를 시작하셨어요

장군님이 객석에서 퍼포먼스 하는 방식, 하얀방 진행되는 순서와 기획 진행방법 등에 대해 다양한 설명을 하셨고 단원 분 모두 각자 의견을 제시하고 연출을 어떻게 할지 정했어요 주로 나온 것은 일상 속의 모습에서 적응을 하거나 작은 반란을 꿈꾸는 모습을 묘사 하자는 의견이었어요. 강제로 약을 먹는 것이나 환상을 보는 등의 장면을 연출해서 실제 정신장애인이 겪는 경험을 이미지로 구현하기 위해 여러 재미난 아이디어가 펼쳐졌어요.

이어지는 시간에는 관객이 공감할 수 있는 무대공연을 위해 정신장애인 당사자의 강제 입원 경험, 그리고 그러한 경험을 연출하는 방식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어요.

시설 안에서 무언가를 강제 당한 힘든 경험에 대한 이야기를 바탕으로 비당사자 분들의 공감을 이끌어내기 위해 어떻게 효과적으로 연출할 수 있을지에 대해 같이 고민해보는 시간이었어요.

이야기를 마치고 장군님이 다음주 금요일까지 할 과제를 내주셨는데요~ 첫번째로는 작은 반란이나 소심한 복수, 두번째로는 세상과 나의 벽, 내가 이 세상에서 가장 크게 벽으로 느껴지는 것

이 두 가지 주제를 생각해올 것이 과제였답니다.

남은 91일동안 안티카 단원 모두 최선을 다해서 준비할게요:)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응원부탁드려요!

그럼 또 소식을 전하러 올게요 ~~

By 유리

#안티카 #하얀방 #MADPRIDE #매드프라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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