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기 매드프라이드 서울 조직위원회 6월 월례 회의>

















오늘 회의 끝에 슬로건이 변경되었습니다.


제 2회 매드프라이드 슬로건은 다음과 같습니다.


“쉘 위 매드? (Shall we mad?)” “광기, 하실래요?”


다음과 같은 목적으로 위의 슬로건이 선정되었습니다.

1. 정신장애인 당사자가 주인공이다. 2. 정신장애인 당사자의 이미지를 개선한다. 3. 코로나19 시대에 함께 살아가는 방법을 제시한다.


보다 상세한 이야기가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 조금 더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궁금하신 분만 읽어주세요.



매월 마지막 주 월요일 오후 2시는 매드프라이드 서울 조직위원회 회의가 있는 날입니다. 마스크를 쓰고 오신 회의 참가자들 일일이 체온 측정을 하고 회의에 돌입했습니다.


오늘 회의가 특히 중요했던 이유는 지난 한 두 달 사이 매드프라이드 서울 실무 활동가들이 본격적으로 일을 많이 진행하였기에 조직위원들에게 보고하고 논의할 내용이 많았기 때문입니다. 그 중에도 중요한 안건은 슬로건의 변경이었습니다.


“모두 지금 여기에 있다” 슬로건을 변경하게 된 이유는 다음과 같은 질문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여러 가지 슬로건 후보 중에 투표를 거쳐 결정을 했지만, 막상 실무를 진행하려다보니 우선 ‘모두는 어디까지 반영된 범위인가?’가 의문이었고, ‘지금 여기 있다, 함께 존재하는데 그로 인해서 어떤 메시지를 전달할 것인가?’라는 질문 또한 던지게 되었습니다. 함께 메시지에 대해 토론을 거쳤는데, 모두 각자 다른 방식으로 인식하고 있었습니다. 오브제 팀, 공연팀, 부스 운영, 퍼레이드 운영, 홍보 등 다양한 팀들이 각자 다른 방식으로 인식하고 있어 토론을 하면서 힘겨웠습니다. 또한 정신장애인 당사자를 지칭하는 혐오 단어에 대해서 전복시킬 필요성이 있습니다.


그래서 격리와 감각의 확장이라는 키워드를 가지고 다른 슬로건을 탄생시켰습니다. 손성연 작가/안티카 활동가가 브레인스토밍부터 스토리텔링을 진행하였고, 이 과정에 일차적으로 안티카 다른 활동가들이 피드백을 하였습니다. 그 후 매드프라이드 서울 조직위원들이 모인 방에 내용을 공유하였으며, 29일 오늘 다시 대면 상태에서 이야기를 나누고 슬로건을 확정짓습니다.


컨셉 이미지와 스토리 등이 준비되어있는데 이 내용들을 모두 담은 포스팅, 슬로건과 컨셉과 스토리에 중점을 둔 포스팅을 따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매드프라이드 서울 조직위 회의에서는 이 외에도 코로나 19 시대에 부스 운영을 어떻게 할 것인가, 창작자들에게 예산 가이드라인은 어떤 식으로 제공하면 좋을까 등이 논의되었습니다. 관심과 성원 보내주고 계신 여러분들게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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