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브제 코스튬, 원통인간

[안티카 x 한국예술인복지재단]
제 2회 매드프라이드 서울 릴레이 행진 및 기자회견에 참여했던 오브제 코스튬을 입은 사람들 중 하나, 원통인간!
원통인간은 제한된 움직임으로 개인의 공간과 타인과의 거리감을 표현했어요.
원통 안에 갇힌 상태로 치마를 돌리며 춤을 춥니다. 춤 출 수 없다면 혁명이 아니죠.
제 2회 매드프라이드 서울에 참가한 원통인간이 사회적 거리두기를 하며 춤을 추는 것처럼
여러분도 각자의 자리에서 춤을 추실 수 있기를 힘들고 지친 마음이 조금이나마 해소되길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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