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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3일

매드 프라이드 관련 2

댓글 3개

안녕하세요, 장한탁입니다. 현실성이 있건 없건 일단 생각나는 대로 써보겠습니다.

 

1. 정신과적 질환을 앓았거나 앓고 있는 연예인 섭외

 

1) 이벤트 진행 감수 : 김장훈 (공황장애)

 

2) 행사 진행 후보 : 유세윤(공황장애), 정형돈(공황장애), 정찬우(공황장애 투병중)

 

3) 노래 : 태연(우울증 투병중), 휘성(우울증, 조울증, 불면증, 조현병, 경계선 인격장애), 임재범(우울증, 조울증), 솔비(우울증), 윤하(우울증), 현진영(공황장애, 인성 인격장애), 이범학(조울증)

 

이들의 초청 혹은 섭외가 성공하는 것은 동전의 양면일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행사가 주목을 받을 수도 있겠지만, 온통 스포트라이트가 이들에게만 쏠릴 수도 있겠지요. 그래서 저는 매드 프라이드가 자리를 잡고, 규모도 일정 규모가 되었을 때 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단, 이 때까지 꾸준히 '초청장'을 발송하여 이런 행사가 있다는 것을 알려둘 필요는 있지 않을까도 싶습니다. 올해는 어떻게 할지 모르겠지만, 그때까지는 정신과적 질환이 있는 아마추어 혹은 무명 음악인의 공연을 갖는 것도 방법이라고 생각됩니다.

 

2. 정치인 초청

 

정치인은 사람 많은 곳을 좋아합니다. 게다가 이런 행사에 참여했다고 하면 이미지 제고의 효과도 있을 것입니다. 아무래도 국회나 시의회, 구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으로 정신질환에 관심있는 분들이 좋겠지요. 이 분들과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꾸준히 협조를 주고 받을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제가 아는 언론을 통해 접한 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남인순 :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16&aid=0001578399

 

- 이정인 : 더불어민주당. 서울시 의원.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81&aid=0003024853

 

(형평성을 위해 자유한국당 의원의 초청도 필요할 것 같습니다.)

 

사실, 이 역시 동전의 양면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분들은 오직 자신들이 주목받고 일장 연설을 할 수 있기를 바라겠지요. 그러면 행사의 자유로움이 퇴색되고 너무 딱딱하고 공적인 성격을 띌 테고요... 저는 그래서 아예 무대에는 의자를 놓지 말고 무대 하단에 의자를 배치한 후 이 분들을 제1열에 앉혀드린 뒤 사회자가 소개하는 정도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P.S. 그러고보니 '무대'라는 것이 있을지 저는 그것도 모르고 막 생각했네요...

 

3. 안티카 대표는 최소한 언론사 한 곳과 인터뷰

 

인터뷰는 물론 언론사들이 먼저 요청하는 것이 순서이겠습니다만 최소한 '메이저' 언론사 한 곳은 잡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마침 올해 한국일보에서는 '조현병 바로 알기'라는 기획 시리즈를 내놓으며 자극적인 기사를 쏟아내는 타 언론사들과는 대조적인 태도를 보였습니다. 한국일보측에 먼저 접촉하여 인터뷰를 '자청'하는 것도 방법이 될 것 같습니다.

 

https://search.naver.com/search.naver?where=news&query=%EC%A1%B0%ED%98%84%EB%B3%91%20%EB%B0%94%EB%A1%9C%20%EC%95%8C%EA%B8%B0&sm=tab_srt&sort=1&photo=0&field=0&reporter_article=&pd=0&ds=&de=&docid=&nso=so%3Add%2Cp%3Aall%2Ca%3Aall&mynews=0&refresh_start=0&related=0

 

4. 마지막으로...

 

올해는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정신질환과 관련된 구즈를 판매하는 부스를 만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거기에 더해 정신장애인들이 제작한 그림, 인형 등을 판매할 수도 있고요...

 

말만 길었지 실속은 없어서 죄송합니다. 그냥 떠오르는 대로 지껄여봤습니다.

10월 11일

역시 장한탁님의 선견지명과 통찰력 최고~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정말 많은 대중예술인들이 정신장애를 갖고 있다는 정보도 장선생님 덕분에 알 수 있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무대는 현장에서 만들어질 예정이고. 다양한 당사자들의 창작을 함께 감상할 수 있는 부스도 마련하고 있습니다. 열심히 준비 중인 축제를 빨리 함께 즐겨보고 싶습니다. 물론 BED PUSH도 모두 함께 하고요! 정말 큰 기대가 됩니다. 정신장애 관련 굿즈 굿굿 그림도 선보이고 인형은 아직 판매 예정은 없지만 너무 좋은 아이디어 진짜 감사합니다! 저희는 앞으로도 매드프라이드를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싶은데 앞으로도 열심히 참고하고 기록해서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10월 11일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정신없이 바쁘실텐데... 가능하시다면... 마음 편히 먹고 천천히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10월 11일

@itwas82 넵! 응원해주시고 따뜻한 조언도 해주셔서 힘이납니다:) 단단해지는 과정이라고 생각하지만 그래도 무리하지 않고 진행해보겠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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